영화 28년 후 리뷰, 쿠키, 후기, 결말, 줄거리 28일후 이후
영화 28년 후: 섬뜩한 진화, 그리고 희망의 불씨? 28년의 공백, 그 후의 이야기28년 전, '분노 바이러스'는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28년 후, '진화'라는 이름으로 더욱 섬뜩한 공포가 드리웁니다. 격리된 섬 '홀리 아일랜드'에서 나고 자란 소년 '스파이크'는 바깥세상에 대한 동경을 품고 금지된 본토로 발을 들입니다. 그곳에서 마주한 것은 인간성을 상실한 감염자들의 광란. '스파이크'는 악몽 같은 현실 속에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여야만 합니다.진화된 공포, 극한의 생존이 영화는 '빠른 좀비'의 원조격인 '28일 후'의 정신적 계승작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아류작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28년이라는 시간 동안 바이러스는 진화했고, 감염자들은 더욱 잔혹하고 예측 불가능한 존재로 변모..